등산

[스크랩] 아름다운 암릉길 토왕성 폭포

먼당 2010. 9. 29. 17:50

 2010년 9월 25일

오래전 부터 가고자 했던 토왕성을 매주말 마다 오는 비 때문에

 봉고차 사장님 보기도 민망할 정도로 계속 연기가 되었는데

명절 뒤끝이라 별로 붐비지도 않을 거란 예상으로 갑자기 날을 잡아

출발을 하게 된다.

 새벽 4시 50분 캔싱턴 호텔 앞에도착 어둠을 헤치고 등산로에 도착하니 5시30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비룡폭을 향해 오르지만 길목엔 육담 폭포가 물줄기를 뿜으며 흐르는데 어둠이 채 가시지를

않아 눈요기로 만족하고 비룡폭포에 도착을 한다.

 아직도 채날이 가시지를 않아 비룡폭포가 어둡기만 한데 늑대가 풀어 놓은 막걸리 한사발로 목을 축인다, 비룡폭에서 6시 까지 휴식을 하고 날이 새기를 기다려 산행을 시작한다.

 

 로프를 걸기 위해 비룡폭 옆을 오르니 아직 마르지 않은 바위의 물기 때문에 미끄러워 위험하다.

 

 

 

 

 협곡속 노적봉엔 우리보다 선등자 들이 암릉을 오르기 시작 하고 있다.

 

 제일 하단 토왕성 에 도착을 하니 모두들 탄성을 지른다.

 

 

 

 

 

 

 

 

 

 

 

 

 

 

 

 

 

 

 

 

 

 

 

 

 

 아! 토왕성...

 바위벽을 오르는 용감한 울님들 홧팅!

 

 우리가 아침 산행을 시작한 캔싱턴 호텔이 보인다.

 저멀리 보이는 곳이 울산바위고 권금성 케이블카 정류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칠성봉에서 바라본 외설악의 아름다움 공룡능선을 지나 황철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눈앞으로 펼쳐진다.

무엇으로 보이는지요?

 이건 또 무엇으로 보이십니까? 펭귄의 모습 아니면...

 

 칠성봉 정상에 서있는 이는 뉘긴교?

 밝은 미소속에 하필이면 이때 눈을 감은 처자는 뉘규신지...

 나무 속에 무엇이 보이십니까? 새로 돋아나는 밑둥이 악마의 화신처럼 보이지는 않습니까?

 

 운좋게도 회장님의 밝은 혜안으로 노루 궁뎅이 버섯을 여섯개나  수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2시간의  장거리 토왕성 폭포 산행에 고생하신 회원님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출처 : 진주자연산악회
글쓴이 : 먼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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