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바래봉 철쭉

먼당 2008. 9. 24. 19:33

2007년5월13일 일요일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 왔습니다.

물론 철쭉을 보기위해 갔습니다. 오늘쯤 가면 절정이라고 해서 갔는데

고지가 높았선지 밑에는 이미 다 졌구요. 팔랑치엔 70프로 정도 피었더군요.

다필 무렵이면 먼저 핀 꽃은 역시 지구요. 딱 맞는 밥상은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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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을 임도 따라 올라갔습니다. 우리집 아지매 하구요. 친구들 땜시 중간길은

생략하구요. 힘이 두배는 더 들었습니다. 시간도 물론 더 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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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엔 붉은 동산이 보이네요. 사람반 꽃 반이었구요. 날씨는 최상이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추울 정도로 불어 주고요. 산행하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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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 철쭉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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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걸산으로 가는길목엔 아직 꽃봉오리만 맺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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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속에 파묻혀 시내를 산속에 옮겨 놓은듯 했습니다. 정말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나는 여지껏 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적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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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비 에쓰에서 헬기가 촬영을 나왔더군요. 몇바퀴를 도는데 손을 열심히 흔들어 봤지만

 무심한 헬기는 그녀들만 찍고 가더군요. 9시 뉴스에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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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래봉 정상역시 많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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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바래봉 정상으로 왔습니다. 뒷 배경은 천왕봉인데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찍었는데 물론 내가 아니고 다른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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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정상석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사진한장 찍기 힘들어서 그냥 남몰래

한장 박아 왔어요. 담에 만나면 주기로 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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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래봉에서 내려오면서 능선을 보고 찍었는데 능선마다 사람으로 넘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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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오는길 역시 사람이 꽃보다 더많이 붐볐습니다. 야시장에 와서 막걸리에

파전과 도토리 묵으로 요기를 하고 왔습니다. 역시 막걸리는 진주에 있는 금산 막걸리가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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