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욕지도

먼당 2008. 9. 24. 20:29

2008년3월16일 일요일

계절따라 돌고도는 화사한 꽃을 찾아  이번에는 남도에 있는 욕지도로 산행을 간다.

 아침 넉넉하게 출발한 버스가 삼덕항에 도착을 하니 우리가 타고갈 삼덕호가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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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을 하기전 뱃머리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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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이 의례히 그러하듯이 아침 시작부터 소주,막걸리,맥주,기타 잡주등으로 짬뽕 해장을 하고 남도의

 바람타고 뱃전의 물결타고 몸도 서서히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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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의 크루즈(?) 여행은 끝이나고 욕지항이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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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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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선을 따라 한바퀴를 돌아 산행들머리에 섰다. 저멀리 가운데 조그맣게 보이는 항구가 우리가 내린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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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덕 크루즈는 다시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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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에 올라서면 건너편으로 보이는 연화도, 한마리의 용이 대해를 향해 힘차게 헤엄쳐 나가는

용머리 바위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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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건너편으로 욕지도 최고봉 천황봉이 보이지만 아쉽게도 군사시설지역이라 산행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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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서 오신 산객분들이 쉼터에서 점심식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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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도 전경 낚시꾼들이  많이 애용 하는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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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산행은 산길이 따로 없고 임도와 산길이 구간구간 이어져 있는곳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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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을 가늠할수 없을 만큼 갈라져 버린 바위틈새로 옥빛물결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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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샛길 산길엔 가는곳마다 산객들로 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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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동산같은 등산로를 따라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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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자락 해안로에는 새천년 기념탑이 우뚝 솟아있고 전망대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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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봉으로 오르는중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욕지항 전경

건너편 일출봉과 그 뒤편으로 연화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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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 바로밑 헬기장서 우회로를 따라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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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가정집 같아 보이는 태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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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암 석축엔 콩란이 가-득 하고 주로 섬에서 잘 자라는 콩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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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암을 지나서 만난 개량 동백 색상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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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고 다시 타고 나갈 삼덕크루즈호가 입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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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두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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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삼덕호의 선미에서는 하얗게 피어나는 포말을 따라 아쉬운 작별을 고하듯 연신 갈매기들이

 딸아 오며 날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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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서서히 넘어져 가는 술병만큼 우리도 취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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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 오는 길 다시 달아 공원으로 차를 돌리고 석양따라 한바퀴를 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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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아공원에서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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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차 나온 모델 아가씨의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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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백년같이, 돌아보면 아름다운 그림처럼 영원한 실루엣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지 않을까 싶다. 섬산행을 도와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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