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5월9일 백두대간 도래기재서 고치령 까지
새백5시 진주를 출발한 버스가 도래기재에 도착을 하니 아침10시다.
격주로 반복되어지는 대간길은 멀고도 험한 산길이다 오늘 역시도 28키로가 넘는 강행군을 해야
하기에 시작부터 약간은 힘들어 한다. 선두를 맡아 달라는 정대장의 말에 애써 힘듬을 감추지만
생각만 해도 갈길이 막막하다. 하지만 어차피 가야할 길이기에 마음을 다잡고 출발을 한다.(10시 출발)
이제 갖 피어난 철쭉이 산객을 반기고.
수령 550년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철쭉은 아직 몽오리만 맺힌 상태라 아쉽다.
처음으로 나오는 옥돌봉 정상(10시55분 도착)
박달령으로 가는 길이 거의 90도 각도로 돌아서 간다. 직진으로도 길이 잘 나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구간이기도 하다.(11시12분)
박달령 도착 화장실 옆으로 난길을 따라 약50여미터를 내려가면 약수터가 나오는데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있고 물맛도 시원하고 차다.(10시40분도착)
선달산 정상(1시55분도착)
늦은목이재(2시20분도착)
거의 심신이 지쳐 갈무렵 도착한 마구령 모두들 여기서 하산을 마쳤고 고치령 까지는 6명만이 종주했다.(4시15분도착)
다시 미내치 도착 (5시 40분) 거의가 비몽 사몽으로 길을 따라 걷는다. 이미 지쳐버린 몸과 다리는 서서히 말을 듣지않는다.
무더운 날씨탓에 물도 떨어져 더욱 힘이든다.
드디어 고치령 도착 (오후 6시 34분) 지루하고 힘들었던 하루가 끝나는 순간이다.
마지막 까지 종주하신 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너무나 힘들었다. 총산행시간은 8시간30분이 소요되었고
그 전구간 두문동재서 실두동 까지 약 35키로 구간보다 더욱더 힘이 든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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