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9일 일요일 백덕산 산행
어둠을 밀어낸 새벽 6시 시청 민원실 앞을 떠난 버스가 장장 4시간의 시간을 보낸뒤 문재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애당초 계획에도 없던 산행인터라 무덤덤하게 입구를 찾아 오른다.

산행들머리에 있는 간이 휴게소와 안내도
오늘의 산행은 문재에서 올라 1125봉 삼거리에서 당재 작은 당재 백덕산 신선바위봉 관음사로 하산을 한다.

오름길은 험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능선이 이어지더니 약30여분을 오르니 헬기장이 나온다.

숲은 조망은 별로 없고 산행길 역시 무난하게 갈수있을 정도로 경사도 심하지 않았다.
다시 20여분을 오르면 사자산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 팻말이 나오는데 좌측이 백덕산 방향이다.

삼거리를 약간 지나치면 작은 암릉이 나오는데 갑자기 시야가 툭 트이며 앞이 훤해진다.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산 정상이다.

오늘의 하산코스인 관음사 방향인 백년골 이다.

널찍한 당재를 지나고 다시 작은 당재에 도착하면 비네소골과 관음사로 빠지는 갈림길 이정표와 만난다.
역시 산길은 험한곳은 없고 부드러운 육산이다.

12시 50분 백덕산 정상 0.5키로 지점 삼거리다. 좌측으로 난 오르막을 오르면 먹골로 내려가는 길이고
역시 오른쪽은 정상으로 이어진다.

정상 바로 밑에 있는 굽은 소나무 백덕산의 명물이다.

정상에 오르니 많은 산객들이 앉아 있고 땀에 젖어선지 갑자기 달려 드는 날개미들의 공격에 목을 물리니
까물어 칠듯 아프다. 정상서 바라보는 조망이 시원 스럽게 펼쳐지지만 잠시 숨돌릴 여유조차 없이 �기듯
좌측 내림길을 내려선다. (1시50분)

정상을 내려서면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빠지면 용바위를 거쳐
관음사로 내려서는 계곡길이며 좌측은 신선바위봉으로 이어진다.위 팻말은 삼거리로 추정되는 곳에
있는 팻말인데 직진으로 오해하여 자칫 좌측으로 빠질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오른쪽으로
90도정도로 휘어져 내려오는 길을 따라야 한다.

2시40분 다시 삼거리 갈림길과 만나는데 직진은 등산로 없음이란 팻말이 놓여있어 역시 우측으로 빠질수
있는 곳이다. 등산로 없음 팻말을 보고 작은 바위를 곧장 넘어서면 다소 통행이 없은듯한 산길이 나오는데
내리막을 내려갈때 주의가 요구될 정도로 험하다.

신선 바위봉을 지나서 나오는 전망대 바위다.내려오는 내내 산길이 험해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보는 백덕산 정상과 신선 바위봉

전망바위서 바라본 관음사 방향 시원한 조망과 함께 불어오는 바람도 역시 젖은 몸을 시원하게 만든다.


전망바위를 내려서면 낮으마한 능선길이 제법 한참을 내려오는데 약40여분을 내려오면 입구 안내판이
나온다.

계곡은 맑은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었고 계곡옆으로 난길을 따라 내려오면 백년교 다리가 나오는데
버스 몇대가 서있었지만 우리가 타고온 버스는 약 10여분을 더 내려 오면 사자교를 지나자 마자
대형 주차장이 나오는데 구봉대산 서 내려서는 음다래기골과 법흥사로 가는 삼거리길이기도 하다.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에 한창 민박촌을 짓고 있는 중이었다.
총산행시간 문재-당재-작은 당재- 백덕산-신선바위봉-전망바위-관음사 -주차장까지는 약 6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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