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월19일 토요일
낙남정맥 3차구간이다.
출발점은 유수교 건너 나동 풋살 경기장 앞에서 우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오르면서 시작된다.


저멀리 사천만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과~수~원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그네타는 모습 이잇쓰어~

한가로운 농장의 거위 소리만이 시끄럽게 울리고...

아스콘 포장길도 걷고.

엄청나게 많은 두릅 밭도 지나고.

산불 감시초소도 만난다.

저멀리 개양지구의 아파트 촌도 눈안에 들어오고 내 좋아하는 사람도 저속에 살고있고...

산꾼들에게 더 잘 알려진 화원 삼계탕집

고속도로 회차부근서 중간 점검차 사진도 한장 박고...

그동안 다녀간 낙동인들의 깃발

산불 감시초소 옆에는 어느 분의 작품인지 멋들어진 작품이 빛을 바랜채 이제는 늙어 가고 있다.

수영복 팬티위에는 쇠사슬로 세팅도 하고 제법 운치나게 멋을 부렸건만 세월앞에는...

앙징스런 물건?


잠시 감상하는동안 감시초소 쥔장이 커피를 끓여 일일이 대접을 해준다.


껍질을 벗긴 감나무들은 왜 나목으로 만드는지 이유는 모른다.

오늘 마지막 구간 길을 건너 산길을 오르니 더뎌 마지막 구간이 나오고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총산행시간 7시간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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