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달마산종주

먼당 2009. 4. 14. 20:39

 2009년 4월5일 일요일  달마산 종주산행

평소 반쪽만 타오던 달마산을 이번에는 종주를 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한터라 버스 통로에도 여덟분의 회원님들이 불편한 좌석에 앉아 가신다고 대단히

 고생을 많이 하였다. 약 3시간의 시간이 흘러 송천 마을에 도착을 한다.

 송천마을 입구에서 멋진 포즈를 잡고... 날 준비를 하고 있는 분을 누구신가? 산마루 그리워님 11시 산행시작

 임도를 따라 오르면 저수지를 끼고 왼쪽으로 산길로 접어드는데 잠시 편백숲을 지나 올라 서면 다시 임도길이 나온다. 11시20분도착

임도길에서 오른쪽은 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산길이고 왼쪽으로 약 100미터쯤 진행하면 바람재로 올라서는 산길이 나온다.

 산길 입구에서 부터 암릉주변으로는 진달래가 아름다운 연분홍빛으로 지천으로 피어 있다.

 

 잠시 너덜 돌무더기 지대가 이어진다.

 

 잠시 물한모금 먹고...쉬고...

 진달래보다 더 고운 구슬이 아닌교?

 바람재에 있는 암릉군

 

 

 간간이 불어 오는 바람에 땀도 식히며 전망좋은 암릉위에서 바라본 정상방향  저멀리 봉수대가 서있는 달마산 불썬봉 정상이 보인다.

 암릉길을 넘어서 넘어서 간다.

 작품을  만들고 있는 천영...뒤에 달린 봉투가 영 글쎄...

 아따! 사램들이 올매나 왔던지 질이 배잡아 버려서  당췌 갈수가 있나!

 

 달마산 불썬봉 근데 두달전 쯤에는 뭔가 정상판이 박혀 있었는데 금새 뽑아 버려 없서져 버렸네.12시45분 도착

 옹기종기 모요 한방...시간이 지나 점심은 정상부근에서 식사를 한다.

 로프가 달린 약간의 내리막 구간이라 많이 밀립니다. 점심먹고 오시는 울 회원님들 회장님 부회장님 기타등등...여러분

 

 대문바위 가는 길은 다시 보수공사를 하여 나무계단으로 전부 교체를 해놓았다. 점심먹고 도착 1시 45분

 나무계단 왼쪽 뒤편 바위 쪽으로 올라서면 대문 바위인데 우회로를 만들어 놓았다.

  다시 개구멍 바위도 통과 하고...

 금샘가는길 의 아름다운 암릉군

 울칭구 안 사모님 2시10분 도착

 

 작은 금샘은 바위 밑으로 돌아서야 나타난다. 모두들 암릉위로 올라 가버려 몇분만 데리고 금샘을 간다.

 작은 금샘 바위속에는 물이 있고 물맛은 참좋다.2시10분

 이암릉을 오르면 금샘은 만나지 못한다. 금샘은 이 암릉 밑에 꼭꼭 숨겨져 있다.

 

 날카로운 바위암릉이 아찔하다. 이대장이 이부근에서 발목을 다쳐 할수없이 미황사 쪽으로 하산을 했다.

 금샘을 지나서 만나게 되는 대밭 삼거리 이정표 3시도착 이대장이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약 20여분 늦게 도착한다.

 

 화사골 (하숙골)3시20분

 아름다운 여인들

 

 떡봉(3시 55분 )

 

 

 

 되돌아본 떡봉

 

 

 

 

 

 

 

 

 도솔암

 

 도솔암 양 주련에는 아름다운 글귀가 새겨져 있다. 4시15분 도착

야경적정 해중월(夜景寂靜 海中月)  바닷속에 비친달은 고요함의 경지에든 야경을 이루고

조광장엄 동해출(朝光莊嚴 東海出) 동해에 솟아 오르는 새벽의 일출은 장엄하기 이를데 없네.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인 화엄조사 의상대사가 창건했고,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

이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에 수행 정진한 암자이다. 하지만 도솔암도 임진왜란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명랑해전에서 대패한

왜구들이 해상퇴로가 막혀 달마산을 통해 퇴각하던 중 불을 저질렀던 것이다. 빈터에 주춧돌과 기왓장만이 남아 있던 이 곳을

2002년 6월 오대산 월정사에 기거하던 법조스님한 번도 보지 않았던 도솔암을 연속 3일간 꿈에서 선몽을 받아 불사를 일으

켜 32일만에 단청까지 이뤄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고, 특히 불자들이 목재와 기왓장을 손수 손으로 날라 지은 법당으로 알려져

있다.

 

 도솔암을 지나 정상 안테나 밑을 따라 나오면 임도길과 만나면서 오늘 산행은 끝이난다.

 임도길을 따라 약 20여분을 내려오면 작은 주차장이 나오고 바로 옆으로는 마련리 주민들의 식수원인

 샘물이 나오는 관이 있다. 도솔암 금샘에서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물이 라고 하며 주민의 말에 의하면

아무리 가물어도 또 장마가 져도 항상 나오는 물줄기가 변함없다고 한다. 식수 전용이라 세면과 머리등은

감지 말라는 글씨가 있다. 마침 동네 주민한분을 만났는데 이미 흘러 가는물 바로 조금 밑에 세수대를 만들면

좋겠다고 하니 앞으로 그래야 겠다고 하는데 아마 다음산행에는 씻을수 있을지...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달마산전경 안테나 밑으로 도솔암이 있다. 5시도착

총산행시간은 송천마을~바람재~불선봉정상~떡봉 ~도솔봉~마련리 점심시간 포함 약6시간 정도 소요된다.

 선두그룹은 약 30정도에서 한시간정도 앞당길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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