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벽방산에는...

먼당 2008. 9. 24. 18:09

2006년1월21일 토요일

아침 10시쯤 부회장에게 산을 가자고 하니 점심을 준비한단다.

 나는 간단하게 라면만 준비하고 차를 부회장의 집앞으로 이동

  덕순씨에게 전화를 하니 집에 일이 생겨 못간단다. 부회장과 둘이서 차를 달린다.

 평소 같으면 50분이상 소요되는길인데 통영간 고속도로에 올리니 채30분이 걸리지 않는다.

통영을 향해 달리다 고성읍에 닿을즈음 고성ic가 나오는데 바로 앞 쪽으로는

 시야가 툭트이고 커다란 두개의 산이 보이는데 왼쪽은 거류산이고 오른쪽은 벽방산이다.

 벽방산은 고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정상은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다.

동고성IC에서 내려 서면 좌측으로 안정공단가는 길을 따라 가다가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서 광도면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조금만 가면 안정사로 가는 팻말이

 나오는데 그길을 따라 우회전을 하여 오르면 고속도로 밑을 지나  안정사 주차장이 나온다.

 간단하게 준비한 배낭을 메고 안내판이 있는 세멘트 포장 임도길을 오르면서 산행길이

시작되는데 산길은 임도가 좌우로 따라 붙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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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등산로 표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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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쪽에서 본 안정사 낮으마하게 소나무 숲속에 쌓여 있어 고즈넉하다.

 

마침 부산서, 대구서 오신 산악회원님들도  산행중이다. 준비물로 보아 시산제 산행인듯 하다.

산길로 접어들어 오르자 좌측으로 낮으마하게 아름다운 안정사가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다.

 낮은듯한 산이지만 안내표지목이 잘 만들어져 있다. 길은 계속 임도를 가로 질러 오르고

 가끔 돌길도 나오고 지그재그로 오르는 산길은 천천히 오르지막 등에 땀이 배기 시작한다.

30여분을 오르니 바로 위에 의상암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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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돌길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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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암 입구  맨 안쪽으로 맑은 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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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스공사가 있는 안정공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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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큰 섬들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통영의 한려수도

 들어서서 물을 한바가지 들이키고 법당에 들어서니 연신 절을 하는 스님이

계시고 옆에서서 간단하게 절을 하고 나온다. 다시 가파른 산길을 둘이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며 걸어 오르니  간략한 안내도판이 서있는 평평한 안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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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을 오르면 안부가 나오고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 뒤쪽이 고성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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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봉우리가 거류산 정상 오른 쪽으로 정상을 향해 가는 거북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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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류산과 통영 고속도로 동고성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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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서 본 고성읍 

우로는 황리 방면 직진은 고성 은월리 방면이고 좌측은 벽방산 정상으로 가는길이다.

잠시 숨을고르고 좌측길로 접어드니 전망이 툭트이고 발아래로는 안정공단의 모습이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고  앞쪽으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발 담그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조금 지나 뒤를 돌아보니 건너편 거류산의 거북이가 아직도 정상을 향해 느린 걸음을

 옮기는 모양새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벽방산 정상은 시산제를 위한 상석도 만들어져 있고 아무곳에나 자리를 잡고 휴식을

 하여도 바다를 다 볼수가 있다.

당항포의 잘 꾸며진 모습이며 커다란 유조선이 정박해 있는 안정공단의 모습하며

 통영 앞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굴 양식장의 부유물이 바둑판처럼 펼쳐져 있다.

시원한 산바람에 바닷 갯내음 마져 실려 오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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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암릉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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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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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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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산가는길 헬기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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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밭과 임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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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 먹고 부산 정 산악회의 시산제도 구경하고 다시 임도쪽으로

난 산길을 따라 내려오니 바위 암릉구간이 나온다.

로프로 연결된 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산죽 밭이다.

 낮으마한 키작은 산죽이 오후 햇살에 은빛 물결로 출렁이고있다.

지금 작업중인지 연신 일꾼들이 통나무를 지고 들고 옮기고 있었다.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두개의 돌탑을 지나 내려서니 안정치다.

천개산으로 가는 등산로와 안정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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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길 로프가 매인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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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 사다리 설치작업용 앵글과 통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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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본 암릉 로프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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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쌓았는지 모를 돌탑

 

조금더 진행하면 은정암으로 내려서는 등산로와 천개산까지 오르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있다.

우리는 임도 중간으로 난 길을 따라서 곧장 안정사로 이어지는 길로 접어들어

내려 왔지만 임도 따라 내려서면 조금더 코스가 길게 이어진다.

숲속길을 내려서 오면 소나무 향기도 느끼고 여름에는 작은 계곡으로 물을

만날수도 있어 산책로 로 이용하면 아주 좋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곧장 내려서면 안정사 정문이 나오고 해탈교가 반가이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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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용 통나무를 이동중이다. 사흘동안 올렸는데 아직도 임도 에는 통나무가 많이 있었다.

공사가 언제 끝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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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사 정문인 해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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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안정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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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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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탑이 잘 정렬되어 있다. 

 

 절을 지나내려서면 안정사 일주문이 나오고 바로 밑에는 부도탑이 나오고 주차장과 연결 된다.

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2시간 30여분이 소요된다.

아침에 도착하면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면 된다.

 주변에 먹을거리 식당들도 많이 운집해 있고 아니면 통영시나 고성읍으로 나와서 식사를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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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 개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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